🧠 인디자인 단락 스타일 완전 정복｜실무 자동화까지 한 번에 배우는 가이드

인디자인 단락 스타일 설정 방법, 적용 예제, 중첩 스타일, 템플릿 자동화까지 총정리! 인디자인으로 실무 문서 자동화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인디자인 단락 스타일을 제대로 설정하면 텍스트 구조화가 단순해지고, 수정 요청도 두렵지 않습니다.

지난 글 문자 스타일 완전 정복 가이드에서 텍스트 안의 ‘강조 포인트’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 글은 그보다 더 넓은 범위인 ‘문단 전체’의 서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단락 스타일에 대해 다룹니다.

직접 따라하며 설정하고, 적용 전후를 비교하며 문자 스타일과 단락 스타일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실제 예시를 중심으로 안내하겠습니😊😊

📁 예제 파일 다운로드

👉 예제 파일 다운로드 (INDD)
버전: InDesign CS4 / 사용 폰트: 나눔스퀘어 / 중첩 스타일 포함

1️⃣ 문자 스타일 + 단락 스타일 함께 보기

먼저 문자 스타일과 단락 스타일을 같이 적용한 예시를 보며 스타일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이해해볼게요.

💬 이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 문자 스타일은 텍스트 일부에 포인트를 주는 용도입니다.
  예: 아너디 디자인에 빨간색 적용, https://honor-d.com에 굵기 강조 등
• 단락 스타일은 문단 전체의 정렬, 간격, 들여쓰기 등을 컨트롤합니다.
  하단 예시처럼 단락 스타일을 적용하면 줄 간격, 여백 등이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 문자 + 단락 스타일이 함께 쓰일 때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

2️⃣ 단락 스타일이란?

• 단락 스타일은 “문단 전체”의 스타일을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 줄간격, 정렬, 들여쓰기, 여백, 간격 등 모든 문단 속성이 포함됩니다.
• 텍스트 전체를 빠르게 수정하거나 스타일 통일이 필요할 때 핵심 도구입니다.

3️⃣ 단락 스타일 만들기

1. [창 > 스타일 > 단락 스타일] 패널 열기
2. 우측 상단 메뉴에서 [새 단락 스타일] 클릭
3. 스타일 이름 설정: 예) info_label_line
4. 기본 문자 형식, 간격, 정렬, 들여쓰기 등 설정하기

📝 스타일은 하나만 만들지 말고, 목적별로 세분화하세요!
예: 본문, 본문_인용, 소제목, 캡션, 리스트

4️⃣ 스타일 적용 실습

1. 텍스트 프레임 안 문단에 커서 또는 드래그로 선택
2. 단락 스타일 목록에서 info_label_line 클릭
3. 문단 전체에 줄 간격, 여백, 정렬이 자동으로 적용됨

💡 위 스크린 샷에서 단락 스타일에 ‘+’가 붙은 이유? 👉’단락 스타일 적용전’을 문자에 직접 붉은색을 적용했기 때문이에요.

5️⃣ 중첩 스타일로 자동 강조 적용해보기

중첩 스타일은 단락 스타일 내부에 문자 스타일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기능입니다.

예: "회사명: 아너디" 라는 문장에서 : 뒤의 화사명만 자동 Bold 처리하고 싶을 때!

1. 문자 스타일 패널에서 txt_label_bold 스타일 생성
2. 단락 스타일 편집 > ‘중첩 스타일’ 탭
3. txt_label_bold → ‘마침표까지’ 자동 적용 설정

6️⃣ 템플릿에 단락 스타일 반영하기

단락 스타일을 매번 새 문서에서 다시 만들 필요는 없어요.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이 정리된 문서를 템플릿으로 저장하면,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바로 불러와 쓸 수 있어요.

📌 따라하기

1.스타일을 적용한 문서 저장: 단락 스타일이 잘 정리된 문서를 파일 > 템플릿으로 저장(.indt)으로 저장해 주세요.

2.파일>열기> 템플릿 선택 열기: 해당 .indt 파일을 열면 스타일이 그대로 적용된 상태로 시작됩니다.

마스터 페이지 활용: 마스터 페이지에 스타일이 적용된 텍스트 프레임을 미리 만들어두면, 본문에 복사해 붙일 때도 스타일이 자동 적용돼요.

💡 활용 예시

• 회사 소개서, 리플렛, 뉴스레터 등 반복되는 레이아웃 작업에 이상적입니다.
• 예제 템플릿 안에는 본문용, 인용문용, 제목용 등 기본 단락 스타일이 포함되어 있어요.

✅ 실습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을 예제 파일과 함께 직접 따라하며 복습해보세요!

• info_label_line 단락 스타일을 생성했다
• 해당 스타일을 이메일 안내 문단에 적용했다
• 강조할 단어에 문자 스타일을 설정했다 (예: txt_em_red 등)
• 중첩 스타일을 적용해 자동 강조 설정을 테스트했다
• .indt 템플릿으로 저장한 뒤 새 문서에 불러와봤다
• 스타일이 꼬였을 때 수동 서식을 초기화해봤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 문자 스타일 없이 단락 스타일만 써도 되나요?
A. 가능은 하지만, 중첩 스타일이나 자동화는 제한됩니다.
함께 쓰는 것이 실무 효율의 핵심입니다.

Q. 스타일이 적용 안 될 때는 왜 그런가요?
A. 수동 서식이 남아 있으면 단락 스타일이 무시될 수 있어요.
→ Ctrl+Shift+R 또는 “재적용 및 정리” 기능 사용!

Q. 협업 시 스타일 이름이 헷갈려요.
A. 접두어 규칙(txt_, ttl_, info_, etc)을 정하고 문서 시작 시 공유하세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 문자 스타일 완전 정복 가이드
• 📘 GREP 스타일 완전 정복 가이드

🏁 마무리하며

단락 스타일은 인디자인 실무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핵심 기능입니다.
문자 스타일과 함께 사용하면 디자인이 정돈되고 작업 시간도 더 빠릅니다.

바뻐서 정신 없다고 마구잡이로 작업하시지 말고
텍스트 하나하나 클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는 스타일로 전체를 통제하는 구상을 먼저 하세요.😊

👉 예제 파일을 열어 직접 따라해보시고,
👉 다음 편에서는 정규식을 활용한 GREP 스타일을 통해
더 강력한 자동화를 배워보겠습니다!